아리조나뉴스 (Arizona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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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주의 소노란 사막 곳곳엔 물통과 비상식량, 담요 등 구호품들이 놓여있다. 

멕시코와 접경 지대인 이 사막을 통해 국경을 넘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자 인권 단체 등이 가져다 놓은 것이다. 

그런데 미 국경 순찰대원들이 이 구호품들을 지속적으로 훼손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권 단체들은 '월경자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투산 지역 인권연합과 인권단체 '노모어데스(No More Deaths)'는 17일 소노란 사막 지대의 구호품 훼손 실태를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3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소노란 사막 지역에서 벌어진 구호 식수통 파손 행위가 415차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에 2번 꼴로 발생한 셈이다. 

인권 단체들과 자원봉사자들은 해당 기간 동안 멕시코 접경 지대인 이 사막에 3만1558갤런(약 11만9400ℓ)의 구호 식수를 비치했다. 

그러나 파손 행위 등으로 최소 4119갤런(약 1만5500ℓ)의 구호 식수가 유실됐다.

보고서는 이 중 533갤런(약 2020ℓ)은 새와 소 등이 마신 것으로 보이지만 나머지 3586갤런(약 1만3500ℓ)은 인간에 의해 유실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경순찰대원의 훼손 행위가 대다수라고 했다. 

통계 분석 결과 해당 사막지대의 국유림과 신탁토지, 사유지 등을 가리지 않고 구호품 파손 행위가 발생했고, 관할 기관이나 소유자가 다른 이들 지역 모두를 지속적으로 드나들었던 '인간'은 국경순찰대뿐이었다는 것이다. 

사냥꾼과 현지 민병대원의 훼손 행위는 극히 일부에 불과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인권 단체 자원봉사자의 경험담과 전직 국경순찰대원의 증언도 증거로 제시됐다. 

전직 순찰대원은 "동료들이 물통을 박살내던 것을 기억한다"고 했다. 

관련 영상 증거도 확보돼 있다고 보고서를 낸 인권단체는 주장했다. 

이 지역을 통해 국경을 넘었던 멕시코 이민자 미구엘은 "(월경 당시) 물이 필요했지만 사막에서 발견한 물통은 부서져 있었다"며 "속수무책이었고 분노가 치밀었다. 국경순찰대는 우리를 증오하는 게 분명했다"고 말했다. 

보고서를 낸 인권단체 측은 "구호품 훼손 행위는 일부 순찰대원의 일탈이 아닌 오랜 구조적 관행"이라 주장했다.

인권 단체들은 이같은 행위가 사막을 걸어서 국경을 넘는 월경자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고 했다. 

사막을 여행할 땐 몸 상태에 따라 하루 평균 5~12ℓ의 물을 마셔야 한다. 

그러나 개인이 휴대할 수 있는 물의 양은 7ℓ 남짓이다. 

소노란 사막 지대를 통해 국경을 넘으려면 짧게는 몇일, 길게는 일주일 이상이 걸린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최소 593명의 월경자들이 사막을 건너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노모어데스'의 대변인 케이틀린 데간은 "국경을 군사요새화하고, 이민자들을 사막으로 내모는 정책은 빌 클린턴 행정부 이래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이는 더 많은 고통과 죽음을 초래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이민자들을 추방할 것이고, 추방된 이들은 또다시 국경을 넘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경순찰대원 5000명을 증원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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