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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침 저녁으로 신선한 바람이 붑니다. 가을과 함께 아리조나의 황금기가 돌아오니 너무 행복합니다. 지금부터 일곱 달! 지난 여름 동안에 지친 몸을 일으켜 새로운 마음과 몸으로 더욱 건강하시자구요!

1) 2018년에 메디케어에 무엇이 변할 것인지 먼저 잠깐 말씀드릴께요. 이제까지 메디케어 클레임 번호는 본인이나 배우자의 쏘셜 넘버로 구성이 되었었는데 2019년까지 그것을 임의의 다른 번호로 바꾼다는 소식입니다. 아무래도 쏘설 넘버가 노출 되는 것이 보안상 안전하지 않고 아무도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파트 D(처방약 보험) 디덕티불이 작년도 400불에서 405불로, 초기혜택 기간의 3700불 한도액이 3750불로, 위기상황 한도액이 4900불에서 4950불로 올랐습니다. 아직 파트 B 보험료가 현재의 134불 그대로 있을지, 오를지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파트 B 디덕티불이 현재 183불인데 그것도 올라갈지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구요. 10월 초순까지 각 보험회사에서 각각 2018년에 변경되는 점을 알리는 편지나 책이 올것입니다. 그러면 2017년도 혜택과 비교해 보세요. 올해는 보험회사마다 혜택이 대동소이 해서 큰 변동은 없으리라고 예상하고 있답니다. 아리조나 지역에서 제가 계약되어 있는 회사는 일곱개나 됩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씨그나, 휴매나, 블루크로스, 애트나, 브라이트 헬스, 올웰..모두 다투어 좋은 서비스를 약속하고 있지요. 하지만 그 어떤 것도 모든 것에 완벽하고 뛰어난 것은 없어요. 한 가지 점에서 다른 것 보다 나으면 어떤 점은 떨어지기도 하니까요. 새로 피닉스 메디케어 시장에 들어온 브라이트 헬스 회사가 no referral 플랜으로 선을 보이고 있고 헬스넷은 올웰이란 새 이름으로 적극적으로 도전장을 내놓았습니다. no referral 플랜이 무엇이냐구요? 주치의를 통해서 전문의에게 가는 것이 아니고 원하는 전문의에게 직접 갈수 있게 한 것입니다. 마치 써플리멘트 플랜처럼요. 이것은 파격적인 것인데 어떻게 먹혀질지는 모르겠고요, 기존의 회사들도 경쟁적으로 최대한 좋은 플랜으로 AEP(연례 가입기간)를 준비하고 있으니 피닉스에 사는 우리는 행운이에요. 메디케어 플랜들이 전국적으로 비교해 보면 상당히 값싸고 좋은 편에 속하거든요.

2) 다음은 10월 15일부터 시작되어 12월 7일에 끝나는 연례 가입기간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정리해 봅니다. 연례 가입기간에 혜택을 받을 분은 우선 오리지날 메디케어( 파트 A 와 B를 가지고 있는 분이어야 하는 것은 말씀 안드려도 되는 것이죠?  그리고 이때 가입신청 들어간 것은 2018년 1월 1일부터 혜택이 시작되는 것도. 연례 가입기간에 할수 있는 일. 

A) 첫째로 처방약 보험을 시작할 수도 있고, 끝낼 수도 있고, 바꿀 수도 있습니다. 오리지날 메디케어를 받고 다 된 줄 알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가 초기 가입기간을 놓친 분은 이제라도 파트 D를 속히 들어야 하는 것을 누누히 말씀 드렸어요.  이미 써플리멘트와 함께 따로 PDP에 들어 있는 분은 더 좋은 것을 찾아서, 혹은 더 저렴한 것을 찾아서 바꿀 수가 있습니다. 처방약 보험은 현재 별로 약을 쓰지 않는 분이라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들수 있겠지만, 까다롭고 비싼 약을 쓰셔야 하는 분이라면 신경을 써서 본인이 쓰는 약이 처방전 목록(Formulary )에 들어 있는 보험을 찾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처방약 보험(PDP)은 오리지날 메디케어와 써플리멘트 보험을 택하는 사람은 꼭 따로 보험료를 내면서 들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그러나 어드밴티지 보험에는 처방약 보험이 무료로 저절로 따라 오는 플랜이 많습니다. 돈 안내도 들어준다고 하면 못믿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건 사실이랍니다. 

B) 오리지날 메디케어만 가진 분이 어드밴티지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초기 가입기간인 65세 생일달을 중심으로 한 첫 7개월 기간을 놓친 분들이 여기 해당됩니다. 메디케이드를 가진 분들은 연중 아무 때나 가입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아니거든요. 꼭 이 때라야만 되니 이번에는 시간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C) 어드밴티지 플랜 중에서 다른 것을 택하여 바꿀 수 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플랜을 그냥 가지고 있을지, 다른 플랜으로 바꿀지, 혹은 이참에 다른 회사로 옮길지 결정해야 합니다. 고려해야 할 사항은 보험회사를 바꾸면 계속 같은 의사를 쓸 수가 있는지 알아보아야 하겠죠. 하지만 같은 보험을 유지한다고 해도 같은 의사를 계속 볼 수 있다는 개런티는 없습니다. 이왕에 익숙해지고 안정되었으니 새삼스레 변경하는 것이 귀찮은 분이 많으시지요? 원치 않으시면 아무것도 안하시면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D) 어드밴티지 보험에 들어 있는 사람이 다시 오리지날 메디케어로 돌아 올 수 있습니다. 현재 들고 있는 보험회사에 전화하거나 1-800-Medicare로 전화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써플리멘트 보험을 들고 싶을 때이죠. 그런데 특별히 마음을 쓸 것은 반드시 PDP를 대신 들어야 한다는 점과 언더라이팅에 시간이 걸리니 10월안에나 11월 초까지 신청을 하는 것입니다. 일단 써플리멘트 플랜에서 허락이 나는 것을 보고 어드밴티지를 캔슬하도록 해야 하는데 결정이 나도록까지 대체로 2-3주가 걸리니까요. 언더라이팅이 무엇이냐구요? 개런티로 들어주는 기간에 해당되지 않는, 가입을 원하는 분들을 의학적으로 자격이 있는가 심사하는 과정입니다. 언더라이팅 과정에서 우선 다음의 세가지를 물어봅니다. 지난 90일간 병원에 입원을 했었는지? 현재 너싱홈 같은데 거주하거나 그에 상당한 처치를 받고 있는가? 말기 신부전증, 혹은 투석을 받아야 하는가? 이 셋중에 하나에 해당하면 거절을 당할 것입니다. 이것에 통과한 사람은 다음의 질문에 대답해야 합니다. 지난 2년 동안 동맥과 혈관 막힘, 말초 혈관병, 심근증, 관상동맥증, 만성 폐색성 폐질환, 만성 신장병, 많이 진행된 당뇨병(망막증이나 순환문제), 각종 암, 간경화, 심장마비, 스트로크, 등에 걸린 적이 있는가? 여기에 하나라도 해당하면 한 단계(Level 2) 더 비싼 보험료가 책정됩니다.

매주 쓰다보니 반복되는 이야기가 있지요? 하지만 워낙 복잡하다보니 반복하는 가운데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까 하여 그렇게 했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전화 602 705 5856으로 문의해 주세요. 이제까지의 글은 아리조나 코리아 포스트 웹사이트 www.azkoreapost.com 칼럼난이나 제 블로그 www.blog.koreadaily.com/insunrhee에 들어가시면 "메디케어 바로알기" 난이 나오는데 참고해 주세요. 이제까지 재미없는 글을 너무 많이 쓴 것 같아 잠시 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은퇴생활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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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가을 문 앞에서 -박 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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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김태훈 목사 "상처는 드러내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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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아침 저녁으로 신선한 바람이 붑니다. 가을과 함께 아리조나의 황금기가 돌아오니 너무 행복합니다. 지금부터 일곱 달! 지난 여름 동안에 지친 몸을 일으켜 새로운 마음과 몸으로 더욱 건강하시자구요! 1) 2018년에 메디케어에 무엇이 변할 것인지 먼저 잠깐 말씀드릴께요. 이제까지 메디케어 클레임 번호는 본인이나 배우자의 쏘셜 넘버로 구성이 되...
    Date2017.10.06 Views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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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걷는 것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얘기다. 뉴스에도 자주 나오고 많은 책에도 쓰여 있는 것은 걷는 것을 장려하려는 의도에서겠지만 나처럼 나이 많은 사람에게는 걷는 것이 보통의 일상이었다. 내가 어렸을 때 자동차는 커녕 버스도 제대로 타고 다니지 못해 어디를 가나 걸어 다닐수 밖에 없었다. 다행히 내가 걷는 것을 좋아해서 이곳저곳으로 ...
    Date2017.09.30 Views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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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이인선의 메디케어 칼럼] 써플리멘트 플랜과 어드밴티지 플랜, 어느 것을 선택할까?

    "이제는 어드밴티지 플랜으로 바꾸려고요" 어제 상담 전화를 했던 분은 수년동안 써플리멘트를 들었다고 합니다. 두분이 현재 각각 300불 쯤 월 보험료를 내고 있는데 더 이상 600불이나 쓰면서 써플리멘트를 들기가 버겁다면서 바꾸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자주 병원, 의사 쫓아 다니시는 부군에게 그동안 써플리멘트 F 플랜이 도움이 되기는 했지만 돈 ...
    Date2017.09.30 Views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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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두려워하는 핵미사일, 두려움 없는 지하성도들

    최근 그 어느 때보다 북정권의 위협이 세차다. 실로 우리민족의 미래를 생각하는 모습은 아님을 부정할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시점에 무엇을 해야할까? 이 상황을 언제까지 보고만 있고 한숨만 지어야 하는가? 지금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일은 하나님의 방법과 길이 있음을 알리고 기도해야 할 때다. 그동안 많은 대북선교단...
    Date2017.09.30 Views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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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뉴욕 -최혜령

    빌딩 사이 치명적인 쇼핑 거리 두리두리 두리번 사방이 막혀 하늘은 손바닥만 하다 사이렌 소리가 까칠하게 시내를 에워싸고 노란 택시들은 저마다의 절박한 사연을 안고 달린다 밤을 지새운 꿈들이 만들어 낸 욕망의 콘크리트 정글 변화는 아픔을 동반해야 했기에 더욱 견고하다 마천루 사이로 보이는 빼곡한 햇님이 콕 집어 주는 자유의 여신상 그 발아래 ...
    Date2017.09.22 Views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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